경사형 엘리베이터

어제의 기억이 오늘의 이야기로 피어나는 곳

관광명소

신난데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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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정보
  • 주소
    부산광역시 동구 증산로99번길 일원
  • 운영시간
    06:00~23:00

지옥의 계단, 천국 같은 전경 자랑하는 움직이는 전망대로
 
동구 좌천동의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에서 증산공원을 잇는 계단은 주민들 사이에서 ‘지옥의 계단’이라 불리던 곳이다.
평균 경사 약 37도, 계단 수만 190개에 달한다니 애먼 말도 아니다.

지옥의 계단 구간에 지난 3월부터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운용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.
엘리베이터의 외벽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경사를 오르내리는 동안 멀리 북항대교와 탁 트인 산복도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.
내부에는 CCTV와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3중 장치도 마련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히 신경 썼다.
 

계단이 너무 많아 어려움을 토로하던 관광객들도 훨씬 편하게 부산포 개항가도를 거닐 수 있게 됐다.
엘리베이터를 타고 증산공원까지 탁 트인 전망을 즐기는 것도 동구 탐방의 이색코스가 될 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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