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랭이어슬렁길

어제의 기억이 오늘의 이야기로 피어나는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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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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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범곡북로14번길 일원

범일동 인근에는 국제고무, 삼화고무,
태화고무 등 신발공장들이 많았는데
공장의 주된 노동력은 젊은 여공들이었다.
이들이 거주했던 누나의 길 골목에는
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공장에서
오 랜 시 간 을 보 내 야 했 던 여 공 들 의
이야기가 구석구석 새겨져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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